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60806 추미애에 이어 민주당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올라온 박범계는, 김학의 전 검찰총장을 불법으로 출국금지 시킨 사태에 대하여 "절차적 정당성은 중요하다. 저는 절차적 정의를 대단히 중요시하는 사람이지만 그런데 왜 이 사건이어야 하느냐" 는 역겨운 소리를 했다. 김학의를 체포하는건 실제적의로 더 정의로운 일이니까 절차가 무시되었다 하더라도 상관 없다. 어쨌거나 결과만 옳다면(실제로 그것이 옳은지는 모르지만 본인 생각에 옳은 일이라면) 절차를 무시해도 된다는 소리다. 이게 "민주당" 의원라는 인간의 입에서 나올 소리인가? 기무사에서, 경찰 대공분실에서 멀쩡한 사람 붙잡아서 고문하고 빨갱이로 만들던때와 뭐가 다른가? 영화 변호인..